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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전주장학숙 2024년 입사생 모집[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장학숙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인재 양성에 그 목적들 두고 2024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개선사항으로는 전북도의회 및 전북도의 도움으로 보호자 범위를 기존 부모에서 생활을 같이하는 4촌 이내 친족으로 자격기준 확대와 예ㆍ체능 성적을 하향시켜 보다 많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특히, 모집인원은 120명 (남학생 37명, 여학생 83명) 으로 오늘 (3일) 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8일 전북도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결과를 발표예정으로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자격은 전북도에 소재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대상자의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상자 본인이 전북도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도인 학생이다. 아울러, 성적 기준으로는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 C+학점 이상, 신입생은 백분위 평균 60점 이상 (예ㆍ체능은 40점 이상) 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교 전체성적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50% 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더불어, 전북전주장학숙은 전주시 덕진구 한배미로에 소재한 전북도 장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서 정원 300명 규모의 시설로 월 부담금은 15만 원 (일 3식 포함) 으로 개별 냉장고, 에어컨, 인터넷, 독서실, 헬스장, 족구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대학별 통학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접수방법은 관할 각 시ㆍ군청 방문접수와 전북도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북도전주장학숙 또는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시ㆍ군 담당부서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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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능일 맞아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연합 아웃리치’ 운영[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어제 (16일),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연합 아웃리치 운영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리치’ 는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각종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구호활동이다. 특히, 안산시 주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단원ㆍ상록경찰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탁틴내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 관내 16개 청소년 관련기관 및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1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청소년 쉼터사업 및 관련기관 홍보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고민상담,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능일에 실시한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껏 쉼 없이 달려 온 고3 수험생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단원ㆍ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ㆍ관ㆍ경이 함께 중앙동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 활동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호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교육도시, 청소년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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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마친 청소년 위해 다양하고 안전한 즐길거리 마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어제 (16일) 진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특강, 공연 및 문화행사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능 이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한다. 특히, ▲진로특강-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 를 오는 30일, 12월 1일 2일 간 진행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고,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및 대화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터뷰클래스를 12월 2일에 진행한다. 또한, ▲문화행사-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11월 25일, 15시), 클래식 디바 ‘임선혜’ (11월 30일, 17시), 피아니스트 ‘손열음’ (12월 5일, 17시) 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1월 18일 14시에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이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전역의 시ㆍ구립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 프로그램 종합 안내 서비스인 ‘유스내비’ 또는 각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수능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능 전ㆍ후 3주 간 (11월 13일~12월 1일)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학교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덧붙여, 커튼류 등이 설치된 밀실형태의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중점 점검․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ㆍ방조 행위, ▲음주ㆍ흡연ㆍ폭력ㆍ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의 부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어제 (16일) 부터 오늘 (17일) 23시까지 신림역, 연신내 일대,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11곳에서 청소년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경찰서 등 35개 연합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을 실시해 다양한 청소년 상담ㆍ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인식 개선 활동 (캠페인) 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스트레스 등 고민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 포함, 누구나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활동 외에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노력한 청소년 모두가 좋은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 며 “서울시가 준비한 수능 이후 프로그램과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수능 너머를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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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ㆍ응원[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오늘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또한, 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직원 출근 시간 조정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 며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효과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 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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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16일) 아침 일찍 시험장 다섯 곳을 방문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현장 지원을 나온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정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대책상황반을 편성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불법 주ㆍ정차행위 지도ㆍ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경찰서 및 교통정책과 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 근무자들이 각 학교에 위치해 시험장 위치를 안내하고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아울러,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응시자는 50만 4,588명이며, 이천시는 총 3,741명의 수험생이 관내 10개 학교에서 수능을 치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수능이 끝난 후에도 면접이나 실기시험 등 남은 시험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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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능생 특별공연 ‘힙합 뮤직 페스티벌’ 개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예술회관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힙합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힙합 뮤직 페스티벌’ 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플리키뱅, 폴로라레드 및 비보이팀이 출연한다. 또한, 최근 힙합 및 댄스 신드롬에 맞춰 출연진들은 랩, 여러 장르의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생했던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들이 좋아할만한 힙합, 댄스 공연을 무료로 준비했다” 며 “이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이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고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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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여러분이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전주 전라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고 응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며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여러분이 결승전에 닿을 때까지 전북교육청은 큰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능은 전주ㆍ군산ㆍ익산ㆍ정읍ㆍ남원ㆍ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95명 감소한 1만 6,805명이고, 수능시험 성적 통지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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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주 제10시험장[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 (16일) 오전 7시 20분, 전북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제10시험장인 전주 전일고등학교 앞에서 전주 모범운전자협회와 경찰관들이 수험생 입실 안내와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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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수험생들의 선전 기원합니다'[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통대책, 소음자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8개 교에서 2,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당일 아침 수험생ㆍ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돼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을 적극 단속 (계도) 예정이다. 더불어, 수험생들이 집중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 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덧붙여, 영어듣기 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 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음 자제를 집중ㆍ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8시 10분까지 입실해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르며 (제2외국어, 한문 미응시자는 오후 4시 37분 종료), 경증시각장애ㆍ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오후 8시 2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며 "하남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공든 탑이 수능 당일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능 시험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하남경찰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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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학년도 수능시험 대비…소방안전 지원대책 추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대책은 ▲시험 당일 수험생 긴급이송 지원 및 장애 수험생 시험장 안전관리관 배치, ▲시험장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먼저, 수능시험 당일 (11월 16일) 오전 7시부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수능 응시자 등을 돕기 위해 행정지원차 100대를 서울시내 119안전센터에 분산 배치해 긴급이송을 지원한다. 특히, 긴급이송이 필요한 수능 응시자는 119로 전화를 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연락해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또한, 장애 수험생 시험장 (2개소) 에는 각 시험장별로 응급구조사를 2명씩 배치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이러한 긴급이송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재난본부 내 119특별상황실을 구성해 수능 당일인 내일 (16일) 오전 7시부터 수능시험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화재ㆍ구조ㆍ구급 출동차량은 사이렌 및 경적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장의 화재예방 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기간 중 10일 간 서울시내 230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상담) 을 실시했으며, 이번 화재안전조사에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와 함께, 안전컨설팅 (상담) 을 통해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오작동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해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 및 초기 소화방법과 피난대피 유도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토록 지도했다. 황기석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장기간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특히 수험생 긴급이송 등을 통해 안타까운 사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